[헤럴드POP=김지아 기자]아빠들과 아이들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불렀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153화는 '함께 해준 그대에게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 남매의 집을 찾은 OGG 아빠들, 충주 마을 대잔치를 준비하는 이범수와 소다 남매, 친구 승훈이와 함께 분식집·영화관을 찾은 서언·서준이의 모습이 방송됐다. 오지호·양동근·인교진은 서흔·조이·하은이와 함께 이동국의 집을 찾아 오 남매와 만났다. 이동국이 훈련으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OGG 아빠들은 오 남매와 만나 함께 쌀국수를 만들어 먹고 동네를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동생들을 만난 대박이는 유독 양동근의 딸 조이에게 관심을 보였고, 조이를 살뜰하게 챙기며 오빠 매력을 뽐냈다. 애정도 테스트에서도 대박이는 조이를 선택했고, 조이에게 급작스럽게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박이는 조이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후다닥 달려가 문제를 해결해줬고, 식사 시간에도 조이와의 국수 뽀뽀를 시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치고 공원을 찾은 대박이와 조이는 어린이용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며 상쾌한 공기를 즐겼다. 서언·서준이는 친한 친구 승훈이와 함께 분식집을 찾았다. 아빠 없이도 아이들은 분식집에 들어가 어묵, 순대, 튀김 등을 주문하고 식사를 마쳤고, 요구르트를 원샷하며 "셋이 먹으니까 좋다"고 말했다. 나무 뒤에 숨어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던 이휘재는 "아이들이 이제 나를 찾지도 않는다"며 내심 서운해하면서도 아이들의 모습을 기특해했다. 곧이어 아빠를 만난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어린이 영화관으로 출발했다. 영화를 보던 아이들은 극중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아빠가 아무 말씀도 없이 사라졌다"고 말하자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충주를 다시 찾은 이범수와 소을·다을이는 직접 심었던 벼를 수확한 후 마을 잔치를 열기로 했다. 이에 이범수와 아이들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떡을 주문하기 위해 떡집을 찾은 소을이는 오늘도 야무진 모습으로 떡을 주문했고, 떡이 만들어지고 있는 사이 가래떡과 어울리는 김과 조청을 사기 위해 길을 나섰다. 아이들은 거리에서 장난감의 유혹을 받기도 했지만 소을이는 "먼저 김과 조청을 먼저 사고 돈이 남으면 장난감을 사자"며 다을이의 손을 잡고 발걸음을 돌렸다. 곧이어 소다남매는 시장에서 이벤트로 진행 중인 백원 경매에도 참여해 잔치에 필요한 조청을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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