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주상욱과 김현주의 마지막은 해피엔딩 이었다.

2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판타스틱'에서는 이소혜(김현주 분)의 암 수술이 류해성(주상욱 분)의 걱정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날 방송에서 소혜는 해성을 기다리던 중 준기와 마주하고 호흡 곤란으로 쓰러졌다. 이후 병원을 찾은 해성을 향해 제이미(장준유 분)는 소혜의 상태를 전하며 치료를 이어갈 것을 설명했다.

점점 악화되는 병세에 소혜는 힘든 모습을 보이고 이에 해성은 위로로 그녀를 달랬다. 이후 소혜는 해성에게 언제 반했는지 질문했다. 이에 해성은 티켓줬을 때를 회상하며 반했음을 말했다. 이에 소혜는 집에서 옛날 휴대폰 속 동영상을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해성은 집으로 가 소혜가 과거 해성에게 반했던 당시 영상을 확인하고 기쁨에 빠졌다.

이때 해성은 전화를 통해 소혜가 수술에 들어감을 전달받고 병원으로 갔다. 수술에 들어가기 전 해성은 "한숨 푹 자고 나와"라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이날 수술에 들어가기 전 소혜와 홍준기(김태훈 분)이 만났던 상황이 그려졌다. 당시 병원을 산책하던 와중 소혜는 준기를 만나게 됐다. 소혜를 향해 준기는 "왜 벌써왔어요"라며 "오래오래 놀다 오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소혜는 "선생님은 어떻게 5년이나 버티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준기는 "정말 미련없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소혜는 "네, 충분히 행복했어요"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준기는 "사람이 죽으면 다른 사람 속의 기억 속에서 다시 태어난대요"라며 "그런데 죽은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을 기억하지 못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준기는 소혜 주변 사람들을 언급하며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은지 물었다.

이후 소혜의 수술이 끝나고 1년이 지났다. 이때 해성과 창석은 준기의 1주기를 맞아 그를 찾아갔다. 이어 조미선(김재화 분)과 김필호(임지규 분) 역시 늦둥이 소식을 알리며 1주기를 위해 출발했다.

더불어 백설(박시연 분)은 김상욱(지수 분)과 함께 길을 나섰다. 두 사람이 차에 올라타고 상욱은 손에 상처가 난 설을 향해 "설이씨 가장 소중한 내 사람 이니까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다같이 모인 사람들은 서로를 향해 인사를 나눴다. 이후 마지막으로 소혜와 제이미가 나타났다. 이후 모두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며 준기를 추억했다. 이때 소혜는 수술이 성공했음을 알리며 '나는 아직도 살아난 이유에 대해 알지 못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사무실로 돌아온 소혜는 '이 통증 가득한 삶을 다시는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살아있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라고 삶의 이유를 말했다.

이후 소혜는 설과 미선과 우정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이내 해성과 상욱, 필호가 같이 따라왔음을 눈치 채고 함께 여행을 즐겼다.

한편, 최진태(김영민 분) 일가는 설이 올린 동영상으로 그동안 보였던 가식이 들통났다. 이에 진태를 기자회견으로 만회하고자 했지만 이미 여론은 차갑게 식었다. 설상가상 믿고 있던 이미도(채국희 분) 역시 진태에게 등을 돌리며 그를 궁지로 몰았다. 더불어 검찰은 진태의 집을 찾아 영장을 보여주며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에 진태를 비롯한 최진숙(김정난 분)과 곽혜선(윤소정 분)의 고생길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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