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오늘도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모험과 같은 하루를 보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 154화 '일상이 모험이 되다'에서는 세탁소 심부름에 나선 서언·서준, 초보 아빠 샘 해밍턴을 위해 육아 비법 전수에 나선 로희 아빠 기태영, 작은 말 학교를 찾은 소을·다을, 생애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 오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탁소 심부름에 나선 서언·서준이는 아빠와의 약속을 어기고 장난감을 구매해 아빠를 화나게 했다. 이휘재는 세탁물 심부름을 마친 아이들에게 피자를 사주기로 했지만 아이들은 장난감 가게로 향했고, 아이들은 장난감에 몰두한 나머지 문구점에 세탁물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이휘재는 아빠와의 약속을 어긴 아이들을 엄격하게 훈육했고, 아이들은 잘못을 반성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샘 해밍턴의 집을 찾았다. 이날 샘 해밍턴은 생후 3개월 아들 윌리엄 해밍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임요환에게 육아 비법을 전수한 바 있는 기태영은 육아 전문가 못지 않은 능숙한 실력으로 초보 아빠 샘 해밍턴에게도 육아 비법을 가르쳤다. 곧이어 두 사람은 시장을 찾아 윌리엄 해밍턴의 백일상 준비에 나섰고, 윌리엄의 백일 기념 촬영까지 직접 수행했다.

이범수와 소을·다을이는 산 속에 위치한 작은 말 학교를 찾았다. 이날 아이들은 각자 짝꿍 말을 한 마리씩 고른 후 말을 위해 마구간을 청소하고 함께 산책을 하며 동물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을이는 짝꿍 말과의 첫 만남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동물 친구에게 "나는 네가 정말 좋다"며 속마음을 고백해 아빠를 미소짓게 했다.

오 남매(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은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놀고 있는 역할을 맡았다. 비글 자매는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고, 대박이는 누나와 초콜릿을 나눠먹는 생활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리허설부터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기던 차인표·라미란은 오 남매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아이들의 연기를 칭찬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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