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예술가의 끼와 감각은 한 분야에만 국한되는 게 아닌가 보다. 대표적인 분야가 회화다. 그림의 매력에 푹 빠진 스타들이 늘고 있다. 본격적으로 전문 화가의 길을 걷는 이도 나타났다. 화가로 활동 중인 스타들을 모았다.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 하정우 배우 하정우는 연예계 대표 화백이다. 그는 평소 취미로 시작했던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하는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활발하게 화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5년 3월 뉴욕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 16점이 모두 판매가 되기도 했다. 또한 한 경매에서는 1800만 원 선을 기록한 경우도 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구혜선 인스타그램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구혜선

배우 구혜선은 2009년 첫 개인전 '탱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도 활약 중이다. 지난 2012년 9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개인전 '잔상'을 열고 총 120점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서울 상암동 문화방송(MBC) 사옥에서 개최되는 2016 DMC페스티벌 특별 전시 행사인 '[WE, 顔](위, 안: 우리, 얼굴)展'에 참여하기도 했다.

씨에이치이엔티 제공
씨에이치이엔티 제공

◆ 솔비

가수 솔비 역시 대표적인 아트테이너 중 한 명이다. 우울증을 이겨내려 그림을 시작한 그는 전시회로 기부를 하기도 하는 등, 예술로 자신을 치유 중이다. 그에게 그림은 취미 이상의 의미가 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솔비는 "내 작품이 100만 원에 팔렸다. 전액 기부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 이재진

최근 그룹 젝스키스로 활동을 재개한 이재진 역시 그림과 인연이 깊다. 그는 최근 미술 수업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지난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화실서 작업 중인 이재진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의 미술 선생님은 "집중력이 좋고, 그림 그리는 감각이 좋다. 1년도 안돼 저 정도니까 정말 잘하는 거다"라며 그를 극찬했다.

이혜영 인스타그램
이혜영 인스타그램

◆ 이혜영

가수 겸 배우 이혜영은 최근 화가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일 '언타이틀드(untitled)'에서 첫 전시회 'HAE YOUNG LEE: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이 나에게 준 선물'을 개최했다. 이날 이혜영의 삶을 주제로 한 가족, 반려견, 자신을 형상화한 약 31점가량의 작품이 공개되었다.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분방한 표현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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