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진원과 이세연이 나이차가 무색한 ‘케미’를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016(이하 슈스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라운드 ‘2대2 배틀’이 진행됐다. 2명의 참가자가 한 팀이 돼 상대팀과 맞붙고 패한 팀은 전원 탈락과 1명만 합격할 수 있는 대결에 심사위원들은 ‘기권’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진원· 이세연의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하고 10살의 나이차가 무색한 호흡을 선보였다.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깊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멘토 김연우는 솔로 곡을 듀엣 곡으로 잘 풀어낸 두 사람을 칭찬하기도 했다. 길의 지적도 이어졌다. 길은 외로운 곡의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을 언급했다. 길은 “슬픔을 만들어 낸 느낌이다. 이 곡은 슬픔보다 외로움이다. 슬픔을 만들어 내면서 원곡이 갖고 있는 외로움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나이차를 자랑하는 또 다른 팀이 등장했다. 자작곡 ‘엄마카드’로 주목받은 임현서와 여고생 진수아가 한 팀이 되면서 또 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멘토 김범수는 임현서에 나이차를 언급했지만 임현서는 “비슷하다”며 8살 차의 나이를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뭐가 비슷하냐”고 지적했다. 1999년생인 진수아의 나이를 들은 김범수는 “나도 9로 끝난다. 79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임현서· 진수아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알 수 없는 질문들’을 선곡해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임현서· 진수아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두 사람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무대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진원· 이세연은 임현서· 진수아와 대결에서 심사위원들의 몰표를 받으면서 승리했다. 임현서· 진수아는 이날 유일하게 팀 전원이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원은 전원탈락 소식에 미안함을 감추지 못 했다. 진원은 “이 상황이 너무 싫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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