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소다 남매에게 새로운 동물 친구가 생겼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가 소을·다을이와 함께 산 속에 위치한 작은 말 학교를 찾았다. 아이들은 짝꿍 말을 위해 마구간을 청소하고, 말과 함께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동물들을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아이들이 동물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서 방문하게 됐다"며 작은 말 학교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먼저 아이들은 짝꿍 말 고르기에 나섰다. 소을이는 '보석'이라는 말을 골랐고, 다을이는 동갑내기 말 '고셔'를 선택했다. 다을이는 '고셔'와의 첫 만남에서 낯을 가리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말과 가까워졌다. '고셔'와 산책을 하던 다을이는 "고셔야, 나는 네가 정말 좋다"며 속마음을 고백해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곧이어 아이들은 좋아하는 말 친구를 위해 마구간 청소에 나섰다. 소을이는 야무진 모습으로 마구간을 청소했고, 다을이 역시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소를 마친 아이들은 말을 타며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이들이 동물을 통해 느끼는 촉감은 부모와의 스킨십을 연상시켜 정서적인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