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V앱’ 마스크 이륙이 무서웠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륙은 10월 31일 오후 9시 30분 진행한 네이버 V앱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 방송에서 무서웠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때는 바야흐로 제가 고등학생 때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름이었다. 여름이었는데, 엄마 아빠가 할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러 가시고 동생은 찜질방에서 자고 온다고 했다”며 “저는 낮잠을 잤는데 너무 깊이 잠든 거다. 그때 가위를 처음 눌려봤는데, 몸이 안 움직이는데 숨소리가 들리는 거다. 귀에 바람을 불면 소름이 돋지 않나. 귀에 숨결이 닿고 옆에 누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다. 몸이 안 움직이니까 얼마나 무섭냐”고 이야기를 이었다.

또한 이륙은 “깨자마자 너무 무서워서 불을 다 켜고 TV를 켜고 음량 버튼을 최대로 올렸다. 최대로 올렸는데, 동생 방에서 ‘형, 시끄러워’ 이러는 거다. 그런데 목소리가 어린애 목소리였다. 동생은 찜질방 갔다고 하지 않았나. 7살 정도 되는 목소리로 ‘형, 시끄러워’ 이랬다. 너무 무서워서 방문을 못 열겠더라”고 오싹한 실화를 전했다.

하지만 다 듣고 난 멤버들은 “굉장히 무서운 상황인데 이렇게 못 살리느냐”고 타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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