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영광이 수애에게 선물을 받은 한편, 여전히 그녀를 자식으로 여기는 듯한 언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영된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우연하게 고난길(김영광 분)의 등 문신을 본 홍나리(수애 분)가 의심을 거두지 않으며 추적을 계속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리는 상의를 탈의한 난길에게 화장품을 건넨다. 문신을 숨기기 위해 벽에 붙어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그는 뜻밖에 선물을 받아들인 후 기뻐하는 기색을 보인다.
난길은 선물을 개봉해 보라는 나리의 독촉에 "선물 is 뭔들, 그러니까 그냥 가"라며 그녀를 보내려 애쓴다.
하지만 버티고 있는 나리로 인해 화장품 선물을 확인한 난길은 다소 감격스러운 표정을 드러내며 "자식 선물 처음 받아보는 부모의 마음이랄까"라고 말한다.
알 수 없던 난길의 표정을 지켜보던 나리는 자신을 자식이라고 표현하는 그의 말을 듣고 다시금 날카로운 표정으로 돌변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난길은 "선물은 고마운데 이제 그만 가서 쉬지"라며 다시 한번 나리를 보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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