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강동원이 시간이 멈추면 맛있는 음식을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강동원은 11월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제작 바른손이앤에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시간이 멈추면 뭘 하고 싶으냐는 물음에 “직접적일 수도 있고 간접적일 수도 있는데, 성민을 연기해보지 않았나. 얼마나 힘든지 연기를 하면서 느꼈기 때문에 함부로 말을 못 하겠다. 그 삶이 힘들다고 느꼈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이어 강동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시만이라도 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해야 할까요? 맛있는 걸 먹으러 다녀야 하나? 잘 모르겠다. 그냥 맛있는 걸 찾아다닐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신은수는 “시간이 멈추면, 한국서 개봉 안한 일본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일본으로 건너가서 그 영화를 보고 올 거다”고 답했고, 강동원은 “바다 못 건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잉투기'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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