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대세다운 예능감을 뽐냈다.
트와이스는 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아리랑TV 예능 프로그램 'After School Club'에 게스트로 출연, 귀여운 입담과 센스를 증명했다.
수록곡 'One In A Millian'에 대해 지효는 "백만 명 중의 하나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와, 팬 분들이 그만큼 소중한 존재라는 뜻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이날 방송에서 팬들의 소원 수리 시간을 갖기도 했다. 채영은 가발을 썼고, 정연은 개구리로 변신했으며, 쯔위는 할로윈 호박 모양의 모자를 쓰고 귀여운 표정을 짓거나 춤을 췄다.
'TT' 뮤직비디오에서 아홉 멤버는 서로 다른 캐릭터로 분했다. 이에 관해 다현은 "모모 언니의 팅커벨을 해보고 싶었다. 와이어를 오래 타는 게 재밌어보였다"고 말했다. 쯔위는 "'CHEER UP'과 'TT' 뮤직비디오 모두 무표정으로 촬영하게 됐다. 다현 언니의 토끼 분장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팀워크와 일상도 드러났다. 정연은 "어제 나연 언니가 숙소에서 저희 노래에 맞춰 계속 춤을 추더라"고 폭로했다. 나연은 "정연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 무대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연은 무대 위, 아래에서의 모습이 가장 다른 멤버로 다현을 꼽으며 "다현이 카메라만 켜지면 애교를 한다"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모모는 "다현이 카메라만 켜면 허풍이 많아진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달 24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TT'로 갖가지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신흥 대세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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