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네 엄마의 유쾌한 입담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MBCey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엄마만이 할 수 있는 거침없는 토크를 쏟아내는 게스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이는 윤서의 ‘뭐 잘못한 거 있니?’ 손가락 사용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운데 손가락이 길다는 윤서는 화보 속 엄마 이현이를 가리키면서도 이를 사용했다. 그런가하면 젖병을 손에 들고 있을 때도, 은연중에 찍힌 사진에도 유달리 가운데 손가락이 강조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심지어 백일 사진을 찍으러 가서도 아이가 엎드린 상태에서 가운데 손가락에 지탱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모유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정가은은 사람들의 반응에 “왜 저기에 ‘굳이’라는 말이 붙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수유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제가 테이블 위에 아이를 올려놓은 것처럼 보실 수도 있는데 수유쿠션”이라며 “(아이를 낳은 지)한 달쯤 안됐을 때 같다, 점점 익숙해지니까 수유 중에도 팔을 놓을 수 있게 되고 ‘노련한 엄마’가 됐다는 생각에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김미려는 이에 “젖 먹는 아기 입모양을 보다보면 너무 귀엽다”며 자신도 수유중인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현이, 이영은 등 ‘엄마’들이 이에 공감하자 정가은은 “오히려 저거로 인해서 공감해주시는 엄마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엄마들만 할 수 있는 진실된 공감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현이는 쉽지 않았던 임신기를 공개했다. 매일 테스트기를 20개씩 써가며 결혼 4년 만에 아들 윤서를 얻은 이현이는 한 번에 성공했다는 정가은을 부러워했다. 이현이는 “(임신에 성공했을 대)너무 좋아하면 날아 갈까봐 말도 조심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를 위해 그 좋아하는 임신기간과 모유수유 기간, 1년 반 동안 끊었다는 이현이는 “남편이랑 드디어 술을 마시는데 그동안 간이 해독이 돼서 완전 깨끗한 상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술에 대한 애환은 김미려에게도 있었다. 김미려는 모유 수유 기간에 차마 다른 유축을 할 마음으로 화이트 와인을 마셨다며 “(술을 마시고)젖을 짜서 버려야하는데 남편이 버리기 아깝다 그래서 ‘먹어볼래?’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미려는 본인의 모유가 농도와 영양이 남달랐다며 자부하는 모습으로 ‘엄마부심’을 뽐내기도 했다.
이영은, 이현이, 김미려, 정가은 네 명의 엄마들은 이날 전효성에게 아이를 재우는 독특한 댄스를 배우기도 했다. 전효성 안무 중 한 동작을 따라하는 네 엄마는 묘하게 바운스를 타며 아이를 재우는 모양새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들만의 독한 토크를 보여준 네 사람은여자들만의 허심탄회한 토크에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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