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소녀시대 윤아의 감은 통했다. “윤아의 감을 믿는다”는 태연의 말처럼, 태연의 신곡 ‘11:11’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일 오후 10시, 태연은 신곡 발매에 앞서 네이버 V앱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주제는 ‘탱티쉐 Oven & Eleven’(탱티쉐 오븐 앤 일레븐). 태연은 최근 새로 생긴 취미라는 베이킹을 하며 신곡을 소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했다.
태연은 ‘11:11’에 대해 “탐났던 곡”이라 소개하며 “쓸쓸한 가을에 듣기 좋은 곡인데, 생각해보니 제 곡들 중에 가을에 어울리는 곡은 없더라. 그래서 불러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제 노래 리스트에 꼭 있었으면 생각한 곡이었다”고 말했다. 그가 내비친 곡에 대한 애정만큼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러한 자신감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좋은 평가도 한 몫 했다. 태연은 “곡을 듣고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냐”는 팬들의 질문에 “안 그래도 결정을 잘 못해 멤버들에 물어봤었다. 아무래도 이지리스닝 곡이다보니 ‘듣기 좋다. 편안한 노래인 것 같다’고 얘기해줬다”며 반응을 전했다.
특히 태연은 윤아의 감을 믿었다. 태연은 “윤아가 약간 대중의 감을 갖고 있다. 윤아의 감을 믿는다. 윤아가 좋다고 하면 정말 좋은거다. 윤아에게 통과했다”며 뿌듯해하기도 했다.
태연의 곡에 대한 자신감, 윤아의 대중적인 감은 통했다. ‘11:11’은 1일 오후 11시 발매되자마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6개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윤아의 감은 또 한 번 입증됐고, ‘11:11’은 태연의 노래 리스트에서 확실히 자리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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