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한석규가 드라마 '호텔' 이후 21년 만에 현대물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말했다.
한석규는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한석규는 “숫자라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편이다. 숫자에 항상 사람들 매여 사는 것 같다. 돈도 요즘에는 숫자인 것 같다. 숫자를 받고 숫자를 쓰는 것 같다. 21년 만에 현대드라마를 하는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그 사이에 현대 영화를 했다. 그런 부분을 근사하게 포장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하면서 연기를 꿈꿨던 것이지, 매체를 꿈꿨던 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다. 처음에는 뮤지컬을 꿈꿨었다. 성우, TV, 영화 다양한 매체를 했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더불어 2014년 이후 활동이 뜸 했던 공백기에 대해서는 “홀수해에 노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떤 후 “지난해 '더 프리즌'이라는 작품을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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