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새친구로 합류한 박영선이 청춘 멤버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가운데 17년만의 복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에서 박영선은 원조 톱모델 답게 시원스런 워킹을 선보이며 청춘 멤버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박영선은 80년대 워킹부터 90년대, 현재까지의 워킹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원보 톱모델의 위엄을 살리는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과 김광규는 "80년대가 내스타일이다" 밝히며 박영선의 워킹에 찬사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식사를 마친 청춘 멤버들은 실에 매달린 과자 먹기 게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최성국과 김광규가 마주 보고 과자 먹기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서로 빨리 먹기 위해 혀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춘 멤버들은 두 사람의 우스꽝 스러운 모습에 폭소하며 "야하다"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과의 게임에 이어 박영선과 마주 보고 과자 먹기 게임을 한 김광규는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영선이 과자 게임을 위해 다가갈수록 김광규를 당황하며 어쩔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선국은 "일부러 과자 안 먹는거 아니죠" 물으며 박영선과 게임을 하는 김광규를 부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 바탕 게임으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한 청춘 멤버들은 박영선이 시장에서 사가지고온 밀리터리 무늬의 상의와 몸빼 바지를 입고 화보 촬영과 패션쇼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영선이 총연출을 맡아 화보 촬영부터 컨셉을 제시하며 포즈를 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박영선을 제외한 청춘 멤버들은 포즈 잡기에도 어색해하면서도 컨셉을 시도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의 결과로 박영선은 구본승과 강수지를 각각 모델로 뽑자 최성국은 "처음에 선국이 형이 잘한다고 하더니 비주얼로 뽑은거 아니냐" 물으며 웃음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화보 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패션쇼를 선보이기 위해 부둣가로 이동한 청춘 멤버들은 예상보다 큰 스케일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재미로 시작한 패션쇼에 청춘 멤버들은 "여기 오니까 떨린다. 어떡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총연출로 무대를 진행한 박영선은 순서를 정하고 포즈를 세심하게 봐주며 진짜 런웨이 무대를 방불케했다.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 김국진과 강수지는 "머리 맞대는게 너무 부끄러웠다. 처음엔 어색했다" 밝히며 리허설과 박영선이 고쳐준 포즈로 멋지게 패션쇼를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영선의 연출과 청춘 멤버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패션쇼를 선보인 가운데 강수지는 "안 해본것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우리 멤버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 패션쇼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무대를 제대로 즐겼음을 알렸다.

박영선은 새친구로서의 어색함도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청춘 멤버들을 이끌고 꿈에 그리던 런웨이를 성공시키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영선은 "이제 모델로서는 활동을 못한다. 10대들이 활동하고 있어서 나는 어렵다. 무대에 서면 흥분하고 즐거웠다. 방송을 할 때는 '내가 왜 여기 있지' 생각했었다. 그런 방송국이 나를 받아줬다" 밝히며 "엄마역이든, 어떤 역할 이라도 받아들이겠다" 17년만에 복귀한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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