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심영순 심사위원이 소 양 육수에 친근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한식대첩4’에는 10시간 동안 불앞을 지키고 만들어낸 소 양 육수에 대해 친근감을 드러내는 심영순 심사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의 위 네 가지 중 하나이기도 한 양은, 소 위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큰 부위였다. 경상북도 팀은 물을 전혀 넣지 않고 소 양만을 중탕해서 끓여낸 양숙을 가지고 나와 심사위원들에게 공개했다.
모두가 소 양 육수를 낯설어하자 유지상 심사위원은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같은 경우에도 기가 부족하거나 소화가 안 되거나 관절이 불편하거나 이랬을 때 (양으로) 치료를 하거나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약식동원의 기반이 되는 식재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심영순 심사위원은 소 양 육수가 낯설지 않은 듯 “저희도 많이 먹고 자랐습니다, 어렸을 때는”이라며 “그런데 요즘 어머니들은 저 양즙을 안 해주세요. 그래서 이제 사라져가는 음식인데, ‘한식대첩’이 아니면 이런 음식을 우리가 만나 보기 힘들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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