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남지현이 서인국의 도움 덕분에 동생 류의현과 재회할 수 있게 됐다.
2일 방송된 MBC 미니시리즈 '쇼핑왕루이'에서 고복실(남지현 분)은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동생 고복남(류의현 분)과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에는 루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방송은 거리에서 노숙자로 발견된 루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복실은 프랑스로 떠난 줄 알고 있던 루이가 거리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 루이에게 다가갔지만 루이는 복실을 알아보지 못했다. 알고 보니 이것은 보다 극적인 '복실-복남의 상봉 프로젝트'를 위한 루이의 작전이었다.
루이는 주변 사람들과 합동 작전을 펼치며 남매의 상봉 이벤트를 총 지휘했다. 루이의 부탁을 받은 차중원(윤상현 분)은 복실을 해운대역으로 보냈고, 루이는 노숙자 차림으로 역전에서 대기하며 복실을 기다렸다. 루이를 발견한 복실의 전화를 받은 김호준(엄효섭 분)은 복실을 요트장으로 유인했고, 조인성(오대환 분)은 진행 상황을 총괄했다. 모든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복남은 요트에 숨어 대기하다가 복실과 드라마같은 상봉을 할 수 있었다.
복남을 다시 만난 복실은 눈물을 흘리며 동생을 포옹했다. 서로를 부둥켜안은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고, 루이와 복실은 복남의 생존 소식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루이와 복실은 다시 만날 수 있었고,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의 만남을 축복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중원 역시 복실의 행복을 위해 그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고복남은 루이에게 교통사고 당일 상황을 털어놨다. 과거 고복남이 루이의 차를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죽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놀란 복남은 두려움을 느끼고 강원도 집으로 돌아갔지만 집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한 후 서울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부산으로 오게 된 것이었다.
방송 후반, 백선구(김규철 분)는 루이의 뒷조사를 위해 자신이 보냈던 구실장의 의식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백선구가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까 노심초사하고 있던 찰나 구실장은 백선구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협박했다. 루이가 황금그룹으로 복귀했다는 소식을 들은 구실장은 황금그룹의 사택으로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루이는 백선구가 그동안 자신을 속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MBC '쇼핑왕루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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