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김흥국의 험난한 염색 이야기가 그려졌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딸 주현에게 염색을 맡겨 불안해하는 김흥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딸 주현은 "아빠 계속 지켜봤는데 왜 모자 쓰고 있냐"라고 물었고 김흥국은 모자를 벗으며 "흰머리가 많이 났다"고 답했다.
주현은 "아빠 얼굴을 가까이에서 봤는데 주름도 많고 많이 늙으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머리와 콧수염 염색을 해주겠다는 딸의 제안에 흥국은 단번에 거절했다. 이에 상처받은 주현은 "다음주에 학부모 모임 있는데 그렇게 하고 갈 것이냐"라고 물었고 흥국은 그 말에 한 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딸을 믿을 수 없어 거절하던 흥국은 "염색하면 뽀뽀해주겠다"라는 주현의 말에 바로 응하는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딸 주현에게 염색을 맡기게 된 흥국은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딸과 함께하는 시간에 연신 미소를 보였다.
완성된 후 거울을 본 김흥국은 마음에 안 든다는 듯한 표현을 보였지만 "내 스타일이다. 이런 남자 만나고 싶다"라는 주현의 말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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