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서인국♥남지현의 로맨스가 회가 거듭될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미니시리즈 '쇼핑왕루이'에서는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남지현 분)의 동화같은 로맨스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면서 다시는 떨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 루이는 의문의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를 들고 있는 루이의 모습을 본 백선구(김규철 분)는 당황하며 루이에게 전화 내용을 물었지만 별 일 아니라는 루이의 말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루이는 백선구에게 자신의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고 말해 또 한 번 그를 당황하게 했지만 알고 보니 루이가 떠올린 기억은 어린 시절 백마리와의 기억이었다. 백선구는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까 노심초사하며 숨을 내쉬었다.

루이와의 식사를 마치고 집을 나서던 백선구는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은성동 사건의 피해자 구실장과 마주쳤다. 구실장은 백선구의 목소리가 녹음된 파일로 백선구를 협박하며 그에게 돈을 요구했다.

최일순(김영옥 분)은 고복실·조인성(오대환 분)·황금자(황영희 분)를 집으로 초대했다. 루이는 복실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감미로운 노래를 불렀다. 이 모습을 본 최일순은 "루이가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며 기뻐했다. 최일순의 태몽 소식을 들은 김호준(엄효섭 분)은 허정란(김선영 분)에게 임신 여부를 물었지만 허정란은 놀라며 그의 입을 막았다.

방송 후반, 루이는 복실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루이는 복실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복실의 손을 잡았다. 루이는 "이게 진짜 내 마음이다"라며 복실의 손에 입맞춤을 했고, 복실은 루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루이는 복실을 위해 커피를 타 주기로 했다. 복실은 능숙하게 커피를 꺼내는 루이를 보며 "그거 거기에 있는 거 어떻게 알았냐. 그거 너 없을 때 넣어 놓았던 거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루이는 "사실 나 여기 매일 왔었다. 매일 와서 방도 닦고, 커피도 타 먹고, 저금통에 동전도 넣었다. 네가 버스타고 출근할 때도, 이 방에 불이 꺼질 때도 매일 지켜봤다. 몰래 지켜봐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고복실은 루이에게 백허그를 전했고, 두 사람은 애틋한 입맞춤을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은 앞으로는 서로 떨어지지 말자며 약속을 했다.

한편, MBC 미니시리즈 '쇼핑왕루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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