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마음의 소리'출연진이 파격 하체 노출, 키스신 등을 예고했다.
배우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 등은 3일 오후 네이버 V-LIVE를 통해 공개된 KBS 예능국 최초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드라마 토크에서 오랜만에 만나 드라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 종료 5개월만에 만난 이들은 먼저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미경은 “원작을 거의 한 편도 안빼놓고 다봤기 때문에 재밌게 찍었다. 늘 생각했던 게 만화에서 보여줬던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되나 항상 힘들었다. 이번만큼 기대가 크고 주변에서 드라마에 대해 이렇게 말이 많은 건 처음이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소민은 웹툰과 드라마의 차이에 대해 "원래 웹툰에선 엄마 이름이 없는데 이름이 생겼다. 또 하나 다른게 있는데 원래 예쁜 그림이었던 애봉이가 점차 못생겨진다. 드라마를 보시면 최초로 아실 수 있을 거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배우들은 첫 촬영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김병옥은 "막노동하는 신을 찍었는데 파스까지 붙이는 등 고생했다. 난 찍다가 지쳤다. 공사장에서 1층부터 4층까지 오르고 벽돌 나르고 시멘트를 날랐다"고, 이광수는 "변을 보는 장면이 첫 촬영이었다. 처음 스태프들과 인사하고 바지 벗고 변기에 앉아 연기하는데 아직도 생생하다", 김미경은 “새롭다. 우리가 짧은 시간 안에 굉장히 많은 걸 찍었다. 그땐 정신이 없었는데 그때 생각해보면 재밌었다. 밤을 새도 힘든 게 없었다”고, 김대명은 “웃다가 지쳤다”고, 정소민은 “다섯 명 같이 할 때가 가장 재밌었다”고 각각 말했다.
이광수는 “키스신이 있긴 있는데 스포라 많이 말씀드릴 순 없다. 진한 키스신이 있긴 있는데 누가 하는진 모른다”고 웹툰에 없었던 키스신을 예고하기도 .
배우들의 연기 변신에도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김미경은 “애봉이는 타 드라마에서 같이 잠깐 했던 적이 있다. 그땐 여자여자한 이미지에 새침한 이미지였다. 이런게 나올까 생각했는데 깜짝 놀랐다. 더 이상 애봉이일 수 없다"고, 이광수는 "사람들이 미친 사람으로 오해하는 신이 있었는데 정말 미친 사람인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시청자들도 보시면 깜짝 놀랄 것이다"고 정소민의 연기를 극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하면 김대명은 코믹 연기에 도전한 김병옥에 대해선 “아버지가 코미디 연기하는 걸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해 이 캐릭터를 어떻게 할까 궁금했는데 깜짝 놀랐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를 담는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7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마다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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