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희원이 외도 발각의 위기를 넘겼다.

4일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는 아내인 은아라(예지원 분) 앞에서와 바깥에서의 모습이 확연하게 다른 최윤기(김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꼭 주말에 촬영을 해야 하냐는 은아라의 말에 최윤기는 온갖 아쉬운 척을 하며 “장인어른하고 식사하려고 했는데”라고 투덜거렸다. 은아라가 도시락이라도 싸갈까라고 묻는 말에 “아니야, 그 근처 식당에서 다 같이 먹기로 했어”라며 만류했다. 저녁은 집에 와서 먹겠노라 달달한 약속까지 하고 나선 최윤기는 촬영장에 도착하기 무섭게 태도가 돌변했다.

권보영(보아 분)에게 치근덕거리는 건 물론이고 말투부터 행동가지 하나하나가 다른 사람 같았다. 은아라에게서 걸려온 영상전화에 최윤기는 “전화 온 지 몰랐네, 아직 시작했는데 바로 시작할 거야”라며 애둘러 이를 끊기에 바빴다.

수상한 낌새에 은아라는 기어코 촬영장을 찾아왔다. 하지만 최윤기는 골프장에서 외도를 저지르고 있는 중이었다. 도현우(이선균 분)의 전화를 받은 최윤기는 다급하게 촬영장으로 돌아오며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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