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화법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You Know 유도?’ 방에 초대받는 여에스더의 모습이 그려졌다. ‘You Know 유도?’에 온 여에스더는 등장과 함께 오디오를 장악했다. 열의를 보이며 신발까지 가지런히 벗은 여에스더는 호신술을 가르쳐 주겠다는 말에 “저는 벼 안 부러지고 잘 넘어지는 법 배우고 싶은데 지금 호신술 가르쳐 주시는 거죠?”라고 재차 확인했다. 뭐라고 대답이 오기도 전에 여에스더는 자체 진행에 나서며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방을 장악해버리는 여에스더의 수다에 조준호와 조준현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결국 여에스더에 방을 장악 당한 조준호, 조준현은 몰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조준현은 급기야 여에스더에 지도를 주며 토크에 제동을 걸려고 했다. 지도는 4개를 받을 경우 실격을 당하는 유도의 파울이었다. 남편 홍혜걸이 걱정되어 가봐야겠다며 미안해하는 여에스더의 모습에 조준호와 조준현은 그럴 필요 없다는 듯 얼른 등떠밀어 보내는 태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호, 조준현은 이날 방송에서 유도선수들이 태릉선수촌에서도 알아주는 정력이라고 주장했다. 조준현은 유도 선수들의 정력이 좋은 이유가 낙법으로 신체장기에 자극이 많이가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펼쳤다. 급기야 여자가 정력이 좋으면 어디에 좋냐는 말에 “여자 유도 선수 선배님들 말씀에 따르면 아기를 낳기 너무 쉬웠다더라”며 “기합 한 번 넣었는데 아기가 나왔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호는 여기에 보태서 “후방 낙법 치는 느낌으로 힘을 줬는데(애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준현은 차마 여기까지는 아니라는 듯 조준호의 말을 외면했다. 그러면서도 왕기춘의 정력을 묻는 말에 “가장 정력이 센 유도선수가 아닐까”라고 말해 지난 주 방송에 이어 의문의 1승을 선물했다.
반등을 위해 미녀 게스트와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클럽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춤을 추는 두 형제는 어색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클럽 상황극을 펼치던 중 조준호는 치근덕거리는 남성을 연기하는 조준현을 향해 “너무 싫죠! 너무 못 생겼잖아요”라고 지적에 나섰다. 하지만 조준현은 “팀 킬은 안 돼요”라고 쌍둥이끼리 외모를 지적한다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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