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두 남자가 결혼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6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야외취침을 하게 되는 두 친구 정명훈과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갑내기 친구인 김종민과 정명훈은 오붓하게 야외취침이 확정됐다. 부쩍 쌀쌀해지고 있는 날씨였기에 두 사람의 표정은 좋을 리가 없었다. 기상송이 울리면 등산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야외취침은 달가울 리 없는 소식이었다.

그래도 이미 돌릴 수 없는 일이었다. 단단히 차려입고 잠자리에 들려던 김종민은 “지태 형도 억지라도 여기서 잤어야 해”라며 ‘1박2일’의 꽃인 야외취침을 놓친 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명훈은 이에 “난 그래서 그 형이 답답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결혼 이야기를 꺼낸건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이 결혼을 안 하냐고 묻자 정명훈은 “주변에서 하지말라는 말도 많은데 한번 해보고 싶다”며 “왠지 나는 잘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 역시 격하게 공감하며 79년 동갑 친구들의 대화를 꽃을 피웠다. 정명훈은 결혼 생활을 잘 할 것 같은 구체적인 예시로 김준호와 살았던 것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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