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가출 남편에게 말 못할 사연이 있었다.
7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툭하면 가출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출연자가 등장했다.
아내는 툭하면 가출한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아내는 남편의 가출일까지 정확히 기억할 정도로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남편은 “교대 근무하느라 잠이 부족한데 욱해서 나갔다”라고 이유를 설명해다. 하지만 남편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남편은 “말하는 도중에 뺨이 날아오더라. 손찌검을 당하고 당황스럽고 치욕스럽다”라고 했다.
이에 당황한 아내는 “살짝 때렸다. 나도 뜨끔해서 먼저 사과했다”라면서 해명했다. 남편은 “이야기 도중에 맞았다는 게 치욕스러웠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자신이 가출할 때마다 자물쇠가 하나씩 추가돼 지금은 총 3개가 달려있다고 했다.
두 번째 가출도 아내의 폭력 때문이었다. 차를 바꾸는 과정에서 아내에게 조언을 하고, 무시를 받게 되자 남편은 자존심이 상했다. 이에 남편이 건성건성 얘기하자 아내는 화가 났고 남편에게 꿀밤을 때렸다. 아내는 “무조건 받은 건 2배로 갚는다”며 불같은 성격임을 밝혔다. 또 남편의 말대꾸가 거슬린다고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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