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영범이 경찰에 연행된다.

9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93회에서는 경찰에 연행되는 변일구(이영범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내 유장미(문희경 분)가 건넨 가짜 황금열쇠로 모성그룹의 회장 자리에 취임하려던 일구는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유만호(송기윤 분)의 모습에 기겁한다.

앞서 "모두 이 변일구를 몰아내려는 수작이에요. 아무도 증명할 수가 없어"라며 가짜 황금열쇠라는 사실을 부정하던 그는 빼도 박도 못하고 자리에 우뚝 서있을 뿐이다.

유 회장은 "내 위임장은 무효야. 그리고 진짜 황금열쇠는 내가 가지고 있어"라며 자리한 모든 이들에게 선언하며 황금열쇠를 보인다.

정작 진짜 황금열쇠가 등장하자 태도를 바꾼 일구는 "이깟 황금열쇠가 아니라도 난 회장 자리에 취임해야 할 이유가 충분해. 내가 모성그룹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해왔는데"라며 도리어 뻔뻔하게 자신의 자리를 주장한다.

이에 장미는 "나쁜놈 용서 못해 절대. 이 악마같은 놈아 철면피야 내가 용서할 것 같아?"라며 경찰에 연행되는 일구를 향해 독설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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