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문희준이 자신의 집 마당에 두더지가 산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문희준은 "우리 집에 두더지 집이 생겼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정리가 되지 않은 집에 대한 사연을 소개하다가 문득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 문희준은 "집 마당에 가끔 뱀이 나와서 119를 부른 일도 있었는데, 두더지가 생긴건 처음"이라며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도 놀랐던 일을 회상했다.

문희준은 "두더지 집 위를 살짝 밟아보면 푹신푹신하다. 귀여워서 같이 살까 생각도 했는데, 갑자기 나오면 무서울 것 같더라"면서 "두더지를 안전하게 나가게 하는 법을 찾아봤다"고 말했다.

그는 "잔디 깎기 기계를 주기적으로 사용해서 '위잉~' 소리를 내면 두더지가 나간다고 하더라. 결국 관리를 안해서 두더지가 들어온 것"이라며 "지금 우리 집이 잔디가 너무 자라 갈대가 됐다. 귀신의 집 같아서 곧 정리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문희준은 오는 11일 오후 4시 쇼케이스를 통해 4년 만의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12~13일에는 '20주년 콘서트 - 파이널 에피소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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