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다섯 게스트의 웃음기 넘치는 모습과 자신감 넘치는 다채로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CP 이세희) 473회에서는 '여배우VS여가수' 특집으로 배우 황우슬혜, 구재이를 비롯해 나인뮤지스 경리, 헤이즈, 배드키즈 모니카가 얼굴을 비쳤다.
귀여운 사투리가 매력적인 래퍼 헤이즈는 '대구의 구은애'로 불렸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구은애와 닮은 외모가 조명됐다. 그녀는 "별명이 '오븐에 구은애'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더불어 스스로를 아직 연예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MC진을 놀라게 했다. 헤이즈는 "가끔 TV에 나올 때만 연예인인 것 같다"며 수줍게 말하자, 유재석은 그녀의 화려한 스타일링을 언급하며 "그렇게 말하지만 여기서 가장 연예인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시 개성적인 마스크와 매력으로 모델에 이어 연기자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재이는 스스로를 예쁜 얼굴이 아니라고 단언했다. 이어서 그녀가 "전 마니아층이 있는 것 같다"며 솔직하게 말하자, 전현무는 "차라리 예쁘다고 해요"라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굴하지 않은 구재이는 "만약 열 명 중 한 명이 빠지면 깊게 빠진다"며 스스로 생각하는 매력을 언급했다.
경리는 스스로를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 가장 섹시한 인물로 꼽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2위에 현아를, 3위에 AOA의 설현을 언급했다. 한편, 역시 섹시함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모니카가 경리를 본 소감을 언급하자 전현무가 "글래머가 아니다?"라며 유도 질문을 던졌다. 그녀는 이에 "네 생각했던 것보다"라며 수긍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펼쳐진 섹시 댄스 배틀에서 경리의 춤을 본 모니카는 "확실히 여유가 있으시다"며 가수 선배의 능숙한 모습에 감탄을 보냈다.
한편, 황우슬혜는 촬영에 임하지 않는 사석에서는 어떠한 화장도 하지 않는 점을 들며 스스로를 "볼수록 매력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까는 (피부가) 촉촉하다고 생각했는데 약간 오일기가 있다고 해야 하나"라며 장난스러운 말을 던지며 폭소를 낳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