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이서진과 한예리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 커플이 되었다.
10일 방송된 tvN'내 귀에 캔디'에서 이서진이 한예리의 캔디로 밝혀진 가운데 한예리와 진솔한 속마음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였다. 한예리는 "이렇게 살아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뭔가 안정적이거나 여유를 갖고 싶었던 것 같다" 고민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서진은 한예리의 고민에 "나는 최근 몇 년동안 크게 썩 나쁜일이 없었다. 그 전에 안 좋은 일도 많았다. 한 번 바닥을 치고 나면 보통 나쁜일이 생겨도 그렇게 나쁘게 생각 안한다" 말하며 "지금 너 나이때에 그게 맞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단단해진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툭툭 내뱉는 무심함 속에서도 진솔함과 이해심을 바탕으로 한예리와의 통화를 이끌어가며 이서진만의 매력을 뽐냈다. 이어 이서진은 "내가 거짓말 했을 것 같지 않나" 질문해 한예리를 놀라게했다. 한예리는 "거짓말 했나" 되 물으며 정색해 이서진을 당혹케했다.
이서진은 한예리가 식당에서 자신의 사인을 가리키며 맞는지 확인차 물었지만 자신이 아니라고 한 것과 함께 자신의 고향이 강원도 라고 능청스레 말했던 것에 내심 찔려 하며 "거짓말 한 건 아니고 다르게 표현한거다" 말하며 한예리를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서진의 힌트에 한예리는 "이서진 선배님" 언급했지만 정체를 다 알지 못한채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그 정도 나이면 할아버지뻘 아니냐" 질문으로 자신이 걱정했던 것을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예리는 "할아버지 아니다. 내 나이가 서른셋인데" 얼떨결에 자신의 나이를 언급해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예리의 대답에 흡족했다는 듯 이서진은 보조개 깊이 활짝 웃음을 지으며 한예리와 통화를 이어 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예리와 이서진은 배터리가 부족할 정도로 대화를 이어가며 만남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자의 장소에서 술을 마시던 두 사람은 못다한 대화를 이어 가기 위해 이서진이 한예리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 진짜 만남을 갖게 된 첫 번째 이자 마지막 커플이 되었다.
이서진은 "이렇게 진소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꺼라고 생각 못했다" 밝히며 "친구라는 것은 성격이 반대라도 마음이 맞는 대화가 되는 거다. 성향이나 이런게 전혀 상관 없다" 자신이 생각했던 '친구'의 정의를 전하며 한예리와 현실 우정을 쌓아 갈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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