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에 대해 비정상 대표들이 각국의 상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으로 가장 당황한 마크는 "그래도 자국으로서는 좋은 일이다. 트럼프 처럼 성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길 바란다" 밝히며 순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의 오헬리엉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대비하지 않았다. 우리 나라 입장에서는 안 좋다" 입장을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멕시코의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의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봤다. 걱정하는 모습들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자 멕시코 페소가 급락했다" 알리며 멕시코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우리 나라에서는 안 좋은 뉴스다. 트럼프가 미군에 대해 돈을 걷는다고도 했다" 우리 나라의 입장을 솔직하게 밝혔다. 반면 처음 비정상 대표로 합류한 영국의 안드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환영하고 있다. 브렉시트 때문에 영국은 유럽과 사이가 좋지 않다. 미국과 친해져야 한다" 영국의 입장을 밝혔다. 안드류는 "힐러리가 대통령에 당선이 안된 건 정치인이었기 때문이다. 기존 정치에 회의감이 가진 사람들이 트럼프를 뽑았다"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캐나다의 기욤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당선되고 사람들이 캐나다 이민에 관련해 많이 검색하고 있다" 밝히자 미국의 마크는 "사람들이 부시 대통령 때도 이민간다고 했는데 안갔다"알리며 사정이 바꼈음을 알렸다. 이어 기욤은 "트럼프는 유럽에 대해 잘 모른다" 알리며 유럽과 미국의 사이가 세계적으로 어떠한 정세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제 미국 대통령이 되었으니 트럼프에게 바라는 점을 말해보자" 비정상 대표들의 토론을 마무리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기욤은 "핵 무기 전쟁 일으키지 마라" 단호하게 언급하며 "트럼프가 인터뷰 때 '우리 나라에 핵 무기가 있는데 사용하면 왜 안되나' 말했었다. 제발 일으키지 않길 바란다" 우려섞인 말로 바라는 점을 언급했다.
크리스티안은 "미국은 이민국의 나라다. 이민자를 돌려 보낸 다는 것은 안 만다. 이민자에 대해 배려해 주길 바란다" 밝히며 멕시코 이민자에 불만을 토로했던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의 예전 인터뷰를 상기 시키며 양국이 평화롭게 잘 이끌어 갈 수 있길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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