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세끼하우스 멤버 간의 단란함이 풍족한 식사로 더욱 따뜻해졌다.

지난 11일 tvN에서 방영된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3'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조개 미역국과 계란말이로 시작한 득량도의 하루가 엿보인다.

지난 밤 장장 7시간이라는 시간에 걸쳐 호화로운 식사를 한 바 있는 이서진은 최대한 빨리 따뜻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찬밥을 활용하기로 결정한다. 또한 주요 반찬이 계란말이 하나인 덕분에 비교적 빠른 시간에 아침 식사가 완성됐다. 이서진은 하루만에 제법 빨라진 에릭의 요리 준비 과정에 흡족한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그가 만든 음식의 맛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의 이견이 없이 의심하지 않는다며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이어서 청양고추를 가미해 한층 얼큰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미역국을 맛본 윤균상은 "공감되는 맛"이라며 훌륭한 맛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이 정도가 딱 좋아"라는 호평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때, 은근슬쩍 숟가락을 들고 나타난 나PD는 애써 훌륭한 맛을 부정하며 "맛은 있는데 마음에 안들어"라고 언급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거짓말 하지마 그런데 밥까지 말아 먹냐"며 말과는 달리 맛있게 음식을 먹는 나PD를 지적했다. 이어서 "왜 이렇게 많이 먹어"라며 잔소리를 더해 티격태격하며 유쾌한 궁합을 드러냈다.

이후 새콤달콤한 양념이 일품인 비빔국수를 완성한 에릭은 이서진과 윤균상이 젓가락을 들고 먹기 직전, 화룡점정이 되어 줄 참기름을 가미하는 세심함을 보인다. 이서진은 앞서 에릭의 음식 솜씨에 대해 어떠한 의심도 없다는 발언을 증명하듯 보조개를 깊게 보이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끝으로 관자삼합과 김치찌개로 저녁식사 메뉴를 결정한 후 윤균상은 의욕적으로 나서서 재료 손질에 임한다. 이서진은 처음과는 달리 점점 손질에 기술이 붙은 그를 흡족하게 바라보며 훈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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