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신동엽이 황우슬혜를 향해 선보인 엉큼한 연기가 큰 웃음을 선사한다.
12일 생방송된 tvN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 8' 열 한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배우 황우슬혜가 메인 호스트로 얼굴을 비쳤다.
그녀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혼술남녀'와 동명의 콩트에 등장했다. 실연을 당한 상황의 황우슬혜는 한껏 풀이 죽은 모습으로 바에 들어선다.
황우슬혜는 일행 없이 혼자 왔냐고 묻는 점원을 향해 "왜요 혼자 오면 안 돼요? 남자한테 까인 여자는 혼자 술도 먹으면 안 돼요? 죄송합니다 죄송해요"라고 속사포처럼 외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슬픈 음악이 흘러 나오자 발끈한 그녀는 다시금 화를 내지만 선곡의 장본인은 역시 홀로 가게에 온 신동엽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녀를 발견한 신동엽은 "혼술하지 말고 같은 처지니까 같이 술 한잔하면 어때요"라며 접근한다. 마침 같은 시기에 이별한 두 사람은 속을 털어놓으며 전 연인에게 하지 못한 것을 해 보자는 의견에 뜻을 모은다. 이에 신동엽은 황우슬혜를 향해 팔꿈치 뽀뽀, 백허그 등 각종 스킨십을 펼치며 엉큼한 속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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