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보희가 만세를 불렀다.

12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는 허갑돌(송재림 분)의 합격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남기자(이보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두운 표정으로 들어서는 허갑돌의 모습에 허다해(김규리 분)은 “왜 그래 떨어졌어?”라고 물었다. 남기자는 차마 입을 떼지 못한 채 허갑돌의 표정에 불안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허갑돌은 그런 모친을 자리에 앉히고 “엄마 고맙습니다”라고 절을 올렸다.

그제야 허갑돌이 합격한 것을 알게 된 남기자는 “내 강아지 드디어 해냈구나”라고 와락 품에 알았다. 허다해는 이 기쁜 소식이 믿기지 않는지 “뻥 아니지? 뭐 이런 일이 다 있냐”고 재차 확인했다.

남기자는 울먹이는 허갑돌을 껴안으며 “이제 됐다, 이제 고생 끝났어”라고 응원했다. 이어 “우리 갑돌이 만세야 만세, 만세”라고 삼창을 했다. 정육점에 들른 이기자는 큰 마음을 먹고 소고기를 사며 허갑돌의 합격 소식을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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