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김재원 그의 정체가 수상하다.

13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극본 조정선) 2회에서는 이현우(김재원 분)가 문정애(김혜옥 분)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정애는 자신의 집 앞에 한창 공사중인 것을 보고 통행하기가 너무 불편하다며 쓴소리를 했다. 그때 공사 책임관리자인 이현우가 등장했다. 이현우는 문정애에게 사정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혹시 집에 싱크대나 고칠 것이 있으면 부탁하라고 했다. 문정애가 떠난 후 이현우는 미소는 싹 거둔 채 차가운 표정으로 그를 바라봐 긴장감을 더했다. 이현우는 문정애가 다니는 댄스스쿨까지 찾았다. 수도관을 고치러 온 듯 했지만 그의 미소가 또 심상치 않았다. 이현우는 강의실까지 들어가 수도배관을 살폈다. 이현우는 능청스럽게 수강생들과 춤까지 췄다. 이현우가 떠난 후, 사우나실에는 문을 두드리며 괴로워하는 여자가 있었다. 결국 여자는 고온의 사우나실에서 쓰러졌다. 이현우와 쓰러진 여자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한성훈(이승준 분)과 서혜주(김선영 분)가 모텔에서 김치를 담그다가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 한성훈의 사정을 알게 된 한형섭(김창완 분)은 집으로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서혜주는 자신을 무시하는 시어머니 때문에라도 들어가고 싶지 않고 버텼고 이 때문에 두 사람은 김치를 담그다가 격렬한 싸움을 벌였고 결국 쫓겨났다.

이를 안 한성식(황동주 분)과 강희숙(신동미 분) 부부는 격분했다. 한성식은 자신들에겐 돈 한 푼 주지 않고 형에겐 강남에 있는 45평 집까지 주는 아버지에게 섭섭하다면서 분노했다. 결국 한성식과 강희숙은 강남 집을 뺏길까 두려워 이삿짐을 싸서 한형섭의 집으로 향했다.

또 오동희(박은빈 분)와 한성준(이태환 분)이 한층 가까워지면서 미묘한 기류를 만드는 모습도 그려졌다. 한성준은 오동희의 여권 재발급과 여권 사진 촬영을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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