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13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윤형빈이 성혁에게 응원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실습에 앞선 조교의 시범에 멤버들은 11m의 높이를 정면으로 바라본 후 떨어져야 하는 상황을 바라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형탁은 "못할 것 같다"라며 걱정했고 김보성은 "미안한 말이지만 10m 20m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담력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활강 레펠에 성혁은 "저걸 한다고 저걸 하라고"라며 당황했고 허경환은 "큰 욕심없다. 정말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김보성은 "너무 멋있었다.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서 무언가 혁신적인 걸 하고 싶었다"라며 의리맨 다운 의지를 다짐했다.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11m의 높이에 올라선 첫 주자는 심형탁으로 그는 "고소공포증이 좀 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라며 울먹임에 가까운 고함을 질렀다.
발도 제대로 딛지 못하던 심형탁의 모습에 김보성은 "동료들이 공포와 두려움에 떨었던 것 같다. 상남자들이 이 정도 높이 가지고 떨고있나"라며 걱정했다. 심형탁은 "역시나 가족이 생각난다"라며 동생을 향해 "조카들은 걱정하지 마라 내가 잘 키운다. 아니다 내가 키우면 안 된다. 죄송하다"라며 횡설수설했다. 이어 "내가 조카들은 잘 접대해줄께"라며 "접대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심형탁은 "너무 긴장했다. 조카들은 내가 평생 대학교까지 보내줄게. 걱정하지 마라"라며 무리수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주자로 나선 윤형빈은 "성혁에게 응원받고 싶다. 바느질을 했는데 그 다음날 신발끈이 묶여져 있었다"라며 성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윤형빈은 또 "약간 심쿵했다. 고맙다 이 사람 나를 챙겨주고 제 마음이 녹을 수 있게 애교한번 날려줬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성혁은 이어 "왜 나한테 애교를 보여달라고 그러지 정말 이상한 분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당황했다. 성혁은 "제가 차라리 뛰고 싶었다. 그때 팔굽혀 펴기 100개하는 느낌이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허경환은 "내 무서움을 떨치기 위해 그냥 헛소리를 한 것"이라며 레펠 연습을 거부하기 위해 헛소리를 하기 시작했고 이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지 않자 "억울하다. 자세가 아쉽다"라고 털어놨다. 윤형빈은 "다리거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그 뒤에가 볼품이 없었다"라고 직구를 날려 폭소를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