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박미선이 아이들의 결혼기념일 이벤트에 감동받았다고 털어놨다.
개그우먼 박미선은 17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에서 열린 TV조선 새 예능 ‘아이돌잔치’ 미디어데이에서 가족여행 뒷이야기를 전했다.
‘아이돌잔치’는 ‘아이돌잔치’와 ‘엄마 없는 하늘 아래’의 두 코너로 구성돼 있는 세대 공감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으로 두 번째 코너 ‘엄마 없는 하늘 아래’는 국가대표 예능인 박미선과 이봉원 부부가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아이돌의 한국 부모를 자처하며 한 가족이 되어가는 가상 가족 리얼리티다.
최근 박미선 이봉원은 만나자마자 딸과 아들 CLC 손, NCT 유타와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실제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유타와 손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박미선은 눈물을 펑펑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눈물을 많이 참았다"고 말문을 연 박미선은 "결혼기념일 안 챙긴지 꽤 오래됐다. 몰랐는데 손이 물어봐서 따져봤더니 결혼기념일이더라. 그냥 넘어갔는데 진짜 아이들이 어마어마한 이벤트를 해줬다. 방송을 하면서 내 얘길 하면서 잘 안 운다. 그런게 싫어서 안 우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는데 많이 참았다. 많이 울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진짜 감동받았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박미선은 "굉장히 더웠는데 쉬는 줄 알았더니 아이들이 땡볕에서 준비를 많이 했더라. 태어나서 제일 행복했던 결혼기념일이었다. 다이아몬드 반지보다 훨씬 더 좋은 선물을 받았다. 잘 키운 아이돌 열 스타 부럽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돌잔치’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첫 번째 코너인 ‘아이돌잔치’에는 개그맨 김준호, 슈퍼주니어 이특, 라붐 솔빈이 MC로 출연해 각각 TV조선의 제작부장, 인기 PD, 예능 작가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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