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질투심에 불타오르더니 입맞춤 한 번에 순식간에 화를 푼다. ‘막돼먹은 영애씨15’ 이승준이 달콤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저격했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이하 막영애15)에서는 비밀 연애 중인 이승준(이승준 분)이 연인 이영애(김현숙 분)의 친구 조동혁(조동혁 분)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준과 영애는 비밀 연애 중이다. 특히 영애가 낙원사와 다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둘은 비밀 사내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승준은 다른 직원들 몰래 영애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낙원사 사람들은 영애와 해물 포차 사장 동혁이 연애 중이라고 오해했다. 우연히 영애와 승준이 데이트 중인 사실을 목격한 동혁이 두 사람의 비밀을 감싸주기 위해 스스로를 영애의 “남자 사람 친구”라고 소개하면서 부터다.

영애와 동혁이 연애 중이라고 오해한 조덕제는 승준의 속도 모르고 영애를 볼 때 마다 “동혁과 데이트할 시간도 없었을 텐데 언제 이렇게 일을 열심히 했느냐”, “벌써 동혁의 조카를 챙기느냐”며 놀려댔다. 낙원사 다른 직원들도 “영애와 동혁이 진짜 사귀는 것 아니느냐”라며 승준의 속을 긁었다.

부글부글 속이 끓어 오름에도 "밝히 수도 없고"라며 답답해하던 승준은 괜한 것에 화풀이하고 질투했다. 동혁이 판매 중인 꼬치가 짜다는 등 귀여운 트집을 이어갔다.

그러다 결국 야시장 프로젝트 후 늦은 시간 동혁과 통화 중이던 영애의 모습을 보고 폭발했다. 승준은 영애의 휴대폰을 뺏어 들곤 "왜 자꾸 영애에게 전화하느냐"며 쏘아 붙였다.

전화를 끊은 후에는 "장기자랑 후에는 왜 두 사람이 다정하게 귓속말을 했느냐. 주변에서 둘이 잘 어울린다고 하는 데 내가 어떻게 질투를 안 하느냐"라고 영애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승준의 모습이 내심 귀여웠던 영애는 "질투 하느냐"면서 "겨드랑이 터진 거 알려준 거다. 창피해서 말 안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승준에게 입맞춤을 한 후 "나에게는 사장님밖에 없다"며 웃었다. 질투심에 불타올랐던 승준은 영애와의 입맞춤으로 금새 미소를 되찾았다.

동혁을 향한 질투심도 거뒀다. 영애와 승준이 다정하게 입맞춘 모습이 담긴 동혁의 블랙박스가 공개될 위기에 처한 상황, 앞서 둘이 입 맞추는 장면을 목격했던 동혁은 블랙박스를 강에 던지며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지켜준 것. 이에 승준은 "조동혁과 식사 자리를 마련하자“더니 ”블랙박스도 좋은 것으로 사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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