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전지현과 이민호가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2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와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심청을 백화점에 버리고 떠났던 준재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뭔 줄 알아? 인사 안 하고 가는 거다. 그래서 온 거다. 인사하고 가려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 거 했으니 난 간다”라고 말했다.
차가운 말과 다르게 준재는 심청을 차에 태운 뒤 따뜻한 커피를 건넸다. 커피가 뜨거울까 호호 불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심청은 준재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준은 “갈 데 없느냐”고 물었지만, 심청은 대답도 없이 커피만 마셨다. 결국 재준은 자신의 숙소로 심청을 데리고 갔다.
이후 심청은 샤워 가운을 입은 재준의 모습에 수줍어했다. 그러자 준재는 "수줍어하느냐"면서 "하지말라, 내 이상형이 아니다. 꿈깨라"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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