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모모와 김희철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는 모모와 함께 독살체험에 나서는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마탄 왕자님으로 변신한 김희철은 매너왕으로 변신했다. 차를 타고 독살체험장으로 떠나기 전, 시트에 흙이 보이자 김희철은 팔을 걷고 나서 실내 세차에 나섰다. 제작진에게 물티슈까지 빌려 손수 시트를 청소한 김희철은 여전히 물기가 남아있자 본인의 바지로 깔끔하게 건조까지하는 정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차에 오른 모모가 안전벨트를 할 줄 몰라 우왕좌왕하며 “이거 어떻게”라고 말끝을 흐리자 김희철은 재빠르게 반응하는 신속함을 보였다.

드디어 도착한 독살체험장에서 김희철은 흙길 멤버들에게 “모모를 위해서 오늘, 여기서 꽃게 잡아서 간장게장을 해주자”라고 제안했다. 모모가 간장게장이라는 말에 기뻐하자 김희철은 “간장게장 좋아하지?”라며 살갑게 그녀를 챙겼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모모가 물고기를 잡지 못하고 고전하는 반면 서장훈은 종종 물고기들을 건져올렸다. 김희철은 이에 “모모가 왔는데, 물고기 모모가 잡고 들어 올리게 해주지 그걸 자기들이 돕겠다고 하냐”고 분량까지 챙겼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서장훈의 월척은 계속됐다. 김희철이 “모모 쪽으로 몰아야지, 모모 쪽으로!”라고 거듭 외치자 서장훈은 “아니, 잡으려던 게 아니라 모모 쪽으로 패스해준 거라니까”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는 ‘꽃놀이패’의 분위기 파악을 끝낸 모모는 “여기 근처에 있을 거에요”라며 본격 수색에 나섰다. 모모가 맨손으로 야무지게 생선을 잡아 올리며 어촌이 원하는 인재상을 만들어갈 동안 김희철은 내내 옆자리를 지켰다. 갯벌에서 김희철과 모모가 시종일관 붙어 다니는 모습에 조세호가 난입하려고 하자 서장훈은 “눈치 없이 저쪽으로 가지 마”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간장게장 약속을 잊지 않은 듯 드디어 잡힌 꽃게를 그대로 모모에게 가져가 내미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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