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15일 오후 헤럴드POP에 “젝스키스가 내주 녹화에 참여한다. 아직 녹화 날짜는 미정이다”고 전했다. 방송 날짜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

‘주간아이돌’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은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자, 컴백을 앞둔 아이돌 가수들이 한번쯤은 거쳐 가는 아이돌 대상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장 최근 비투비가 출연해 음악방송보다 먼저 신곡 ‘기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젝스키스의 소속사 후배이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생애 첫 예능 출연작으로 선택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여기에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출연한다. 젝스키스는 지난 5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16년 만의 재결합을 선언,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해왔다.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세 단어’를 9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10월 7일 음원으로 선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SBS ‘런닝맨’에도 출연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짐작케 했던 터. 여기에 ‘주간아이돌’ 출연 소식까지 전하자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간아이돌’의 가장 큰 재미는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아이돌 그룹 멤버를 다른 멤버들과 함께 소위 ‘몰이’하고, 멤버들을 당황스러운 상황으로 몰아가는 데서 나온다. 두 사람은 게스트를 막 대하는 듯 보이지만, 그 안에서 예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재미를 이끌어낸다. 적정 선을 지키면서, 그 어떤 아이돌 그룹이 나와도 예능적인 매력을 끄집어내는 역할을 한다.

과연 ‘최고령 출연자’인 젝스키스에게도 이 역할이 통할까. 젝스키스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어떤 재미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단 예능 프로그램에서 잔뼈가 굵은 은지원 등의 멤버와 MC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색다른 웃음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게스트의 곡을 무작위로 틀고서 해당 부분 안무를 추게 하는 ‘주간아이돌’의 대표 코너, ‘랜덤플레이 댄스’ 역시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는 부분이다. 20대 초중반 아이돌도 헤매는 ‘랜덤플레이 댄스’에서 젝스키스가 예전 히트곡 안무를 완벽히 재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에는 음악을 2배속으로 틀어두고 그 박자에 맞춰 춤을 추는 ‘2배속 댄스’도 선보이고 있어, 젝스키스가 이 역시 소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컴백에 시동을 걸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젝스키스. 대표 아이돌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출연까지 확정하며 건재한 ‘현역 아이돌’임을 알렸다. 젝스키스가 ‘주간아이돌’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하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팬들이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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