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루미선데이' 포스터
영화 '글루미선데이' 포스터

[헤럴드POP=황수연 기자]16년 만에 제개봉한 영화 '글루미 선데이'가 누적 관객수 2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화 '글루미 선데이'는 일일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수 2만 480명을 돌파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약 2주만에 얻은 성과다. '글루미 선데이'(배급 팝엔터테인먼트)는 수백 건의 자살을 불렀다는 소문과 함께 ‘자살 교향곡’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던 노래 ‘글루미 선데이’에 얽힌 실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다.

1944년 나치가 점령한 부다페스트와 다뉴브 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 여인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진한 멜로 영화다. 중독적인 선율의 OST, 부다페스트 풍경을 담은 영상미,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여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일깨우는 비극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포털사이트네이버실관람객 평점 9.31점이라는 높은 점수대를 유지하고 있는 한편, 특히 영화 예매 전문사이트 맥스무비에서는 20대 31%, 30대 36%, 40대 이상 33% 등 연령대별 고른 예매율을 보이는 등, 중장년층까지 섭렵하며 전 연령층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쌀쌀해지는 늦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며 진한 여운을 전하고 있는 '글루미 선데이'의 앞으로의 흥행 구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글루미 선데이'는 1944년 나치가 점령한 부다페스트에서 ‘글루미 선데이’의 주인공인 아름다운 한 여인과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등 두루 만족감을 표하는 한편, 영화가 전하는 여운에 대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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