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 여름, 동물원’ 박기영이 모티브이자 음악감독으로서의 생각을 밝혔다.

박기영 음악감독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프레스콜에 참석해 동물원 팀의 근황을 소개했다.

실제 동물원 멤버기도 한 박 감독은 "내후년에 동물원 결성 30년이 된다. 김창기 씨는 수년 전부터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존인물을 연기하게 된 배우들에게 특별히 요구사항을 주진 않았다. 그래도 알아서 맞춰줘서 12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음악적으로는 "김광석과 동물원의 음악을 지키면서도 극 안에서 촌스럽지 않게 들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노력을 설명했다.

‘그 여름, 동물원’은 1988년 고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실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홍경민, 최승열, 이정열, 임진웅, 최성욱 등이 출연하며 2017년 1월 22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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