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배우 강동원의 무대인사 도중 한 팬이 난입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강동원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제작 바른손이앤에이)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관객 난입 사건은 강동원이 무대인사를 마치고 퇴장하는 도중 발생했다. 갑자기 의문의 여성 팬이 강동원을 부르며 달려든 것. 이 과정에서 극장 관계자가 밀쳐져 바닥에 넘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난입한 관객은 현장에 있던 경호원들에게 저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려진 시간'측 관계자는 21일 헤럴드POP에 "당시 한 관객분이 강동원을 보러 달려왔다. 현장에 있던 경호팀이 현장에서 적절하게 대처했고, 강동원을 비롯해 배우들도 큰 문제없이 퇴장했다"며 "현장에서 넘어졌던 극장 관계자 역시 큰 부상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제작 바른손이앤에이)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판타지 영화다. '잉투기'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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