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 역을 맡은 에디 레드메인이 한국 팬들에게 매력을 뽐냈다.
17일 오후 5시 30분 네이버 V앱에서 '신비한 동물사전, 라이브 인터뷰'가 진행됐다. 중국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인터뷰에는 영화 주인공 에디 레드메인이 출연하며, 가수 에릭남이 인터뷰어로 참석했다.
이날 에디 레드메인은 에릭남의 생일을 맞아 직접 생일을 챙기며 축하해주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앞서 에릭남은 영상을 통해 에디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밝힌 바 있다.
에릭남은 "제가 너무 만나보고 싶은 배우를 만나게 됐다"며 에디를 소개했다. 에디는 영화 홍보나 다른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앞서 에릭남의 생일을 챙기며 선물을 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에디에게 한국말을 가르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에릭남이 에디 레드메인에게 "아는 한국어가 있냐"고 물었고, 에디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영국 출신 에디의 정확한 한국어 발음에 많은 팬들이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어 에디는 에릭남에게 영화에 걸맞는 '마법'이라는 단어와 '사랑해요'라는 단어를 배웠다. 에디는 에릭남에게 '사랑해요'의 뜻을 물은 뒤, 만족하는 표정으로 연신 한국팬들에게 "사랑해요"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마지막 생방송 종료 전까지 에릭남에게 "생일 축하한다. 오늘 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며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인터뷰어 에릭남의 매력이 에디에게도 통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에디는 '신비한 동물사전' 중에서 재밌는 역할을 많이하는 '피켓'이라는 캐릭터와 '니플러' 캐릭터와 촬영한 장면이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CG작업이 많은 탓에 아무 것도 없이 허공에 연기해야했던 고충도 털어놨다.
'신비한 동물사전'(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이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까지 데뷔하면서 뉴트 스캐맨더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창조했다. 영화에는 무려 11종의 신비한 동물이 등장해 마법으로 창조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확인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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