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성시경이 '언니들'의 꿈을 지원사격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31회에서는 라미란의 새로운 꿈 '캐롤'을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언니들의 캐롤 꿈을 이뤄줄 코치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마성의 보컬리스트 성시경이었다. 성시경은 "사실 영어 캐럴 앨범은 내는 게 꿈이었다. 재작년 꿈을 이루면서 해외 진출까지 꿈 꿨는데 앨범이 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미란씨는 잘하는 것 같고, 제시랑 민효린은 가수 였지 않냐"며 안심했다. 성시경은 "그런데 스태프 중에 일곱 명이 '홍진경'을 언급하더라, 'Shut up'도 컴퓨터가 부른거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홍진경의 노래 실력을 연신 칭찬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성시경은 "잘못된 화음은 없다. 생각보다 괜찮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치 설리번 선생님을 보는 듯했다.

이에 홍진경은 "현대음악이 정석이 없거든"이라며 자신만만했고, 성시경은 "정석은 없으나 듣기 싫은 건 있다"고 말해 홍진경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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