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방송화면 캡처
V앱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가수 양파가 데뷔 20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한다.

21일 오후 뮤지컬 '보디가드' 라이브 청음회(Musical Bodyguard Live Show)가 V앱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양파는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뮤지컬은 노래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다. 연기와 춤도 잘해야 한다. 무대 위에서 실수 한 번도 용납되지 않는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양파는 "너무 많은 고민을 했다. 할 수 없겠다는 생각도 많았다. 그렇지만 이번이 아니면 언제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무모한 도전을 하게 됐다"라며 출연 과정을 밝혔다.

하지만 어려운 결심에도 쉬운 길은 아니었다고. 양파는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연기나 춤도 처음이지 않나. 사실 손승연과 정선아가 나의 후배들인데 나를 챙겨주고 귀엽다고 하더라. 내가 좀 많이 허약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파는 "내가 사실 유명한 몸치다보니 춤출 때도 어려움이 많다. 팀의 구멍이 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 무대에서 배우들과 이 시간을 공유하고 훈련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했다. . 지난 1997년 1집 앨범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한 양파는 뛰어난 가창력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보디가드'의 레이첼 역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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