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노래 잘하는 양파라도 15곡은 무리다?
가수 양파는 21일 오후 2시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보디가드’ 제작발표회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은진(양파), 정선아, 손승연은 레이첼 마론 역할로 트리플 캐스팅돼 더욱 깊어진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파는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15곡을 공연에서 선보여야 하는 것에 대해 "휘트니 휴스턴 노래 15곡을 한 번에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휘트니 휴스턴이란 레전드의 노래를 한 곡만 불러도 무대 뒤에 가서 쓰러질만큼 힘든데 그런 노래 15곡을 연달아서 할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다. 우리 모두 해본 적이 없어 반신반의하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닥치면 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하는 거지만 3개월동안 어느 한 무대에서는 굉장히 멋지게 소화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보디가드’는 1992년 개봉 당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보디가드 신드롬’을 일으켰다. ‘보디가드’를 원작으로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으로 만든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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