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한食대첩4' 전남팀이 여섯번째 탈락 지역으로 선정됐다.

23일 방송된 올리브TV '한食대첩4'에서는 주안상을 주제로 서울, 강원도, 충남, 전남, 경북 등 다섯 개의 팀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서울팀이 2연승을 거둔 가운데 강원팀과 전남팀은 찐만두와 만두 일품요리를 주제로 끝장전을 펼치게 됐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강원팀은 "요리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호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피는 물보다 진하기 때문에 자신 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남팀은 "끝장전을 마주하게 되니 오히려 침착해졌다. 불안한 부분이 없어졌다. 어떤 주제든 자신이 있다"라고 말하며 대결에 임했다.

곧이어 제한시간 30분이 종료됐고, 먼저 전남팀은 소고기와 갖은 채소로 풍성하게 채운 소고기 김치만두·해물 만두전골·배깍두기를 준비했다. 요리를 맛본 유지상은 "만두피를 잘 밀었다. 숙성을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반죽의 탄력성을 잘 조절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바쁜 와중에 배깍두기까지 만드신 노력도 돋보였다"고 말했다. 심영순은 "생각은 좋았는데 간을 너무 못 맞췄다. 만두전골은 채소로 시원한 맛을 냈어야 했는데 너무 해물이 많이 들어갔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강원팀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반반씩 섞어 만든 녹차 김치만두·녹차 김치 떡만두국을 준비했다. 요리를 시식한 심영순은 "만두 속이 참 맛있다. 돼지고기 기름이 고소해서 맛이 좋다"며 호평을 전했다. 최현석은 "만두소가 적절하게 양이 맞았고,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합쳐져서 조화를 잘 이루었다. 하지만 만두피의 두께가 고르지 않은 부분은 아쉬웠다"고 전했다.

방송 후반, 끝장전의 결과가 공개됐고 심사위원들은 강원팀의 손을 들어주었다. 최현석은 "판정하기가 어려웠지만 승패를 나눈 이유는 만두소였다. 전남팀의 만두는 맛은 있었지만 만두를 자르자마자 속이 풀어졌다. 식감이 아쉬웠다"라고 설명했다. 전남팀은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한식대첩에 참가한 경험이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에서 이런 경험을 하면서 내가 발전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리브TV '한食대첩4'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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