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당신은 선물'
SBS '당신은 선물'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강세라(진예솔 분)와 한윤호(심지호 분)이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강세라와 한윤호는 23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 각각 서로 다른 이유로 회사에 사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은영애(최명길 분)은 “사직하겠다. 디자인 공부를 하고 싶다”는 한윤호에게 “네가 하는 무엇이든 응원하겠다”고 말했고 강세라에게는 "용서 받고 싶니? 그렇다면 네가 뭘 해야하는지도 알겠구나"라고 말했고 강세라는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강세라는 공현수에게 "하나만 묻자. 너 나 안 밉니?"라 물었고 공현수는 "밉지 않다. 내 불행이 너 때문이라고 생각 안하니까"라며 이미 용서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세라는 "내 인생이 다 망가진거 다 네 탓 같아. 용서라는게 받고 싶다고 받아지는거냐. 나는 너에게 용서받고 싶은 생각 전혀 없다"고 전했고 공현수는 "나는 이미 용서했으니까 너도 널 용서해. 그래도 돼. 마음에도 없는 말 하면서 스스로 괴롭히지 말고"라 말했다.

마도진(차도진 분)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 순이에게 부탁을 전했다. 순이는 떠나는 도진을 향해 달려왔고 "얼굴보니까 좋다"며 도진의 부탁에 "순이가 열개라도 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마도진은 "한솔이 앞으로도 제 몫까지 많이 안아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해달라. 현수 옆에서 아프지 않게 잘 지켜달라"며 부탁했다.

이어 복순이는 "순이도 부탁이 있다. 이제 그만 울었으면 좋겠다. 마서방도 순이 아들이다. 많이 웃고 행복해져라"며 마도진을 안았다. 떠나기 전 마도진은 한솔이에게 지분을 넘겨줬다.

한편 한윤호는 공현수에게 고백했다. 한윤호는 “현수야 네 말대로 나 과거에서 벗어나기로 했어”라 말했고 공현수는 “팔찌, 그래서 푼 거야?”라 되물었다. 이에 한윤호는 “과거를 다 지울거야. 새로 시작하려고. 현수야 넌 7년 동안이나 날 기다려줬어. 이제 내 차례인 것 같다”며 고백했다. 당황한 공현수는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됐어”라 말했고 한윤호는 “아직도 그 사람 사랑하니?”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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