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이순재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순재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아르코 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세일즈맨의 죽음' 기자간담회에서 "세 번 째 참여하는 작품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8년 전에 처음 했던 작품이었다. 50대였다. 그 때는 이해 못하는 부분도 많았다. 그래서 완성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흥행 성적은 좋았다. 오랜만에 연극을 하게 됐는데 이 작품이더라. 그래서 2000년대에 한 번 더 하게 됐다"며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임을 전했다.
또한 "나이 든 사람들이 주연할 수 있는 작품이 별로 없더라. 이 작품을 원작 중심으로 제대로 한 번 해보자라고 생각해서 또 다시 하게 됐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원작에 충실하게 하고자 공연을 올리게 됐다. 다시는 이 작품을 할 수 없지 않을까. 마지막 '세일즈의 죽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참여 계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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