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오정세가 사기꾼으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MBC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4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과 박건우(진구 분)의 12년 전 만남을 그렸다.
이날 승려복을 입은 오정세는 박건우에게 “기타는 잡념을 버리는데 최고의 악기”라면서 접근했다. 오정세는 “시주할 여유가 있냐”면서 박건우에게 돈을 받았다.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온 오정세를 기다린 건 서이경이었다. 서이경에게 오정세는 돈이 모자라서 채워서 드리려고 했다면서 무릎을 꿇었다.
박건우에게 사기 친 돈을 전부 주고 도망 나온 오정세는 박건우와 마주했다. 서이경은 “다음 주 월요일에 수금하러 오겠다”면서 자리를 떴다. 박건우는 서이경에게 자신의 돈을 돌려달라고 했다. 이에 서이경은 “사기를 당했으면 사기꾼한테 따져”라면서 돌아섰다. 그냥 보내드리라는 오정세의 경고에도 박건우는 “당신들 한패 아니야?”라고 의심했다. 이어 “나도 라면집 알바하면서 힘들게 번 돈이야”라면서 돌려달라고 했다. 이에 서이경은 “한 번 주머니에 나간 돈은 자기 것 아니야. 못 알아듣겠으면 신고해”라면서 그를 넘어트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