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배우 이병헌이 김우빈이 맡은 박장군 캐릭터에 대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28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제작 영화사 집) 주인공 배우 이병헌·강동원·김우빈의 '마스터,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박경림이 MC를 맡았다.
이날 본인이 살기 위해 이쪽 저쪽 오가는 브레인 박장군 역할에 대해 김우빈은 "제가 시나리오 볼 때 '이 친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야'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라. 그 느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다. 박장군이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니지만, 무슨 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할까 궁금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헌은 "박장군 캐릭터가 정말 매력이 있다. 이쪽에 붙었다 저쪽에 붙었다가 하는데 끝에 가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더라. 그리고 제가 박장군에게 '너 뭐하는 놈이니'라는 대사가 있다. 여기에 제가 애드리브로 '질풍노도의 시기니?'라고 말하려고 했다. 이 대사를 생각하고 한 시간 동안 웃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영화다.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 이병헌,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 강동원,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 역 김우빈에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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